암보험이란?
암보험은 여러 질병 중에서도 특히 암이라는 중증 질환에 집중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험입니다.
암 진단 시 지급되는 진단비뿐 아니라 입원비, 치료비, 수술비, 사망 보험금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.
경계성 종양, 갑상선암, 제자리암, 기타 피부암 등은 치료가 비교적 수월하여 일반암 진단비의 10~20% 정도만 지급됩니다.
소액암유방암, 방광암, 전립선암, 자궁경부암 등도 상대적으로 낮은 치료비가 들어 일반암 대비 10~20% 수준으로 보장됩니다.
고액암췌장암, 뼈암 등은 치료비가 많이 들고 진행이 빠른 암으로 진단금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됩니다.
일반암이 외 대부분의 암을 포함하며, 보장을 넓히기 위해서는 일반암 진단비 보장을 충분히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
갱신형과 비갱신형의 차이보험 기간과 보험료 납입 구조에 따라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나뉘며, 각각 장단점이 존재합니다.
갱신형 암보험 | 비갱신형 암보험 | |
---|---|---|
보험기간 | 5, 10, 20년 단위로 주기적 갱신 | 정해진 만기 시점까지 보장 지속 |
보험료 납입 | 보험기간 동안 동일하게 납입 | 보험기간과 동일하거나 짧게 납입 |
보험료 변동 | 갱신 시 연령과 위험률 반영되어 인상 | 가입 시점의 보험료를 끝까지 유지 |
장점 | 초기 보험료가 저렴함 | 보장 내용과 보험료가 고정 |
단점 | 갱신 시 보험료 증가 가능성 갱신 거절 위험 존재 |
초기 보험료가 갱신형보다 높음 |
- 갱신형은 일정 주기로 보험료가 조정되며, 비갱신형은 동일한 보험료를 납부하므로 장기적으로 예측 가능한 비용관리가 가능합니다.
- 초기 비용만 보면 갱신형이 저렴하지만, 시간이 지날수록 인상 폭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- 금융감독원은 60세 이후에도 보험을 유지할 경우, 향후 납입해야 할 보험료 수준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장합니다.
무해지환급금형:
이 유형은 보험료 납입 중 계약을 중도 해지하면 환급금이 없지만, 보험료가 일반형보다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. 해지 계획이 없다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.